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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삿포로 여름 여행 일정·코스 총정리

by 꿀팁주세요 202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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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로, 여름철에도 시원한 기온과 다채로운 축제, 근교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2025년 여름에는 신축된 명소와 개선된 교통편 덕분에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정별 추천 코스와 함께, 시내와 근교를 아우르는 알찬 동선을 제안합니다.

 

2박 3일 삿포로 시내 중심 코스

2박 3일 일정은 짧지만 핵심 명소를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시내 중심 동선이 적합합니다. 첫째 날은 삿포로역 도착 후 시계탑, 오도리 공원, 삿포로 TV타워를 방문하고, 저녁에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 현지 맥주와 징기스칸 요리를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째 날은 홋카이도 구본청사, 스스키노 거리, 시라오이의 모이와야마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합니다. 셋째 날은 니조시장과 마루야마 공원, 홋카이도 신궁을 들른 후 공항으로 이동하면 깔끔하게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대중교통이 시원하고 정시 운행이 잘 되므로, JR 삿포로역을 중심으로 이동 계획을 세우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박 4일 삿포로+오타루 근교 확장 코스

3박 4일 일정이라면 오타루를 포함해 근교 여행까지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날은 시내 투어(오도리 공원, 시계탑, TV타워)로 시작하고, 둘째 날은 JR로 40분 거리에 있는 오타루를 방문해 운하 산책, 유리 공방 체험, 초밥 골목 탐방을 해보세요. 셋째 날은 삿포로 맥주 박물관, 홋카이도대 캠퍼스, 모이와야마 야경 코스를 추천합니다. 넷째 날은 니조시장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오타루는 여름에도 시원하고, 해산물이 신선하니 현지인 추천 식당을 꼭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JR 홋카이도 패스를 이용하면 삿포로~오타루 왕복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4박 5일 삿포로+후라노·비에이 자연 감상 코스

4박 5일 일정은 홋카이도의 여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입니다. 첫째 날은 삿포로 시내 관광, 둘째 날은 오타루 투어, 셋째 날부터 후라노와 비에이로 이동해 라벤더 농원과 패치워크 로드를 즐기세요. 후라노의 팜토미타는 7월 중순~8월 초에 라벤더가 절정을 이룹니다. 비에이의 청의 호수는 한여름에도 맑고 푸른 색을 유지해 인생샷 명소로 유명합니다. 넷째 날 저녁에는 다시 삿포로로 돌아와 스스키노 거리에서 자유 시간을 갖고, 마지막 날은 여유롭게 쇼핑 후 귀국하면 됩니다. 이 일정에는 JR 후라노 라벤더 익스프레스나 렌터카 이용이 편리합니다. 여름철 도로는 눈이 없어 운전하기 쉽지만, 숙소와 주차장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여름 삿포로 여행은 일정에 따라 시내, 근교, 자연을 균형 있게 조합하면 최고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교통패스와 숙박을 미리 준비하고, 계절별 인기 명소의 운영 시간을 확인하면 여행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여행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나만의 맞춤 코스를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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